<주4일제 네트워크> 출범 기자회견 및 행사 2/29(목)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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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조합 및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미래의 노동 의제인 ‘과로 사회와 장시간노동 해소, 노동시간단축과 일과 삶 균형·성평등·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4일제 네트워크(4 day Week Network, Korea) 구성 필요성을 인식하고, 노동 및 시민사회단체들과 출범식을 개최합니다. 당일 출범식은 주4일제 법제도화 및 노동시간 체제 전환을 위한 (1부)기자회견(2024.2.29., 목, 09:30, 국회 앞)과 (2부)출범행사(2024.2.29., 목, 10:30,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로 진행합니다.

 

□ 지난 1년 윤석열 정부는 두 차례 ‘근로시간 개편 방향’(2023.3.6., 2023.11.13)을 발표한바 있고, 소위 노동시장 유연화로 표방한 ‘연장근로 한도’ 완화(1주 52시간 연장근로 한도 확대)는 퇴행적인 정책일뿐만 아니라, 산업혁명 초기 공장법과 같은 과로 사회로의 회귀입니다. 이미 한국은 OECD 회원국(평균 시간) 중 가장 장시간노동(2022년 기준 1,901시간)을 하는 국가라는 점을 볼 때 주4일제 도입과 같은 정책은 운동의 진전을 위한 새로운 노동시간 체제 전환으로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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